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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터리·최적화까지 챙기는 6가지 필수 모듈 활용 가이드-굿락(Good Lock) 모르면 갤럭시 반밖에 못 쓴다

정지창 2025. 4. 30. 03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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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터리·최적화까지 챙기는 6가지 필수 모듈 활용 가이드-굿락(Good Lock) 모르면 갤럭시 반밖에 못 쓴다

배터리·최적화까지 챙기는 6가지 필수 모듈 활용 가이드-굿락(Good Lock) 모르면 갤럭시 반밖에 못 쓴다

삼성 갤럭시를 오래 써도 “굿락”을 한 번도 안 깔아 본 사람이 의외로 많다.
사실 나도 그랬다. 시스템을 건드려 봤자 배터리만 더 닳고 복잡해질 거라 생각했다. 그러다 S23을 쓰면서 “One UI가 느려졌다”는 체감을 하고, 결국 굿락 모듈을 하나씩 깔아 봤다. 3개월이 지난 지금, 실사용 배터리 타임이 평균 1 시간 늘었고, 발열도 눈에 띄게 줄었다. 오늘은 내가 매일 쓰는 6개 모듈배터리 절약 팁을 경험담 위주로 정리해 본다.


1. ‘홈업(Home Up)’ – 불필요 애니메이션 OFF + 서랍 정리

  • Animation Scale 0.5×: 홈 화면 전환·앱 표시 애니메이션을 절반으로 줄인다. 체감 속도가 20 % 이상 빨라진다.
  • Drawer Group: 자주 안 쓰는 게임·SNS를 묶어 2단계 안으로 넣으니, 백그라운드 실행 빈도가 줄어 배터리 절감.
  • Tip: 앱 서랍 상단 ‘검색창’도 OFF. 의외로 CPU 콜이 적어진다.

 

배터리·최적화까지 챙기는 6가지 필수 모듈 활용 가이드-굿락(Good Lock) 모르면 갤럭시 반밖에 못 쓴다

2. ‘럭스(Lux—QuickStar)’ – 퀵패널 맞춤화로 화면 켜짐 시간↓

  • LTE→Wi-Fi 토글·모바일 핫스팟 등의 위치를 첫 줄로 배치 → 토글 찾느라 화면을 길게 켜 둘 일이 줄었다.
  • 밝기 막대를 상단 노치 바로 아래 고정 → 손가락 이동 거리 단축. 자잘하지만 하루 20회 이상 밝기를 조절한다면 의미가 크다.

3. ‘원핸드+’ – 제스처·단축 왼쪽 정렬 → 화면 켜짐 3 % 절감

엄지 한 번 밀어내기만으로 ‘알림 내리기·스크린샷’ 등 액션을 할 수 있다.
똑같이 120 Hz 화면이라도 ‘접근성 동작 단축’으로 빛나는 픽셀이 줄어든다.

4. ‘노티스타(NotiStar)’ – ‘필터 알림함’으로 백그라운드 통제

  • 광고·쇼핑 앱 알림은 필터링해서 ‘노티스타 전용 보관함’으로 보낸다.
  • 체험상 ‘알림 진동→화면 깨우기→앱 예열’ 사이클이 줄면서 스탠바이 배터리가 하루 3 %쯤 덜 닳았다.

5. ‘펌웨어 키퍼(Nice Catch)’ – 배터리 먹는 진동·WAKE 잠복 확인

  • 수시로 깨어나는 “x앱이 02:17AM에 화면을 켰습니다” 로그를 잡아 준다.
  • 하루 동안 20회 이상 화면을 깨우는 앱은 ‘배터리 제한(깊은 절전)’으로 이동.
  • 일주일 로그 분석 후 재설치 or 대체앱 찾기로 완전히 차단했다.

6. ‘라이프 업(Clockface+Routine+)’ – 올웨이즈온 표시 최소화

  • AOD(Always On Display) 시간을 ‘주머니 밖·책상 위일 때만’으로 자동화.
  • 루틴+ 조건: 모션 < 5 초 정지 + 빛 센서 1 lux↑ → AOD ON.
  • 덕분에 야간 수면 7시간 동안 AOD가 켜진 건 15 분 이하. 수면 배터리 소모 4 % → 1 %대.

굿락으로 배터리 1 시간 더 쓰는 ‘세팅 순서’ 실전 기록

  1. 굿락 설치 → 모듈 6개 다운로드 (갤럭시 스토어)
  2. 모듈별 설정 후 ‘폰 재부팅’ → 초기 캐시 정리
  3. 배터리 사용 패턴 3일 로그 → AOD·알림·백그라운드 앱 추가 조정
  4. 한 달 뒤 평균 SOT(Screen On Time)
    • 기존 5 h 20 m → 6 h 10 m
    • 대기 전력: 0.9 %/h → 0.6 %/h

자주 묻는 질문(FAQ)

Q답
굿락 쓰면 삼성 페이·은행앱 오류? Knox 보안 인증 유지, 문제 없음. 다만 루틴+에서 ‘루팅 감지 앱 실행’ 자동화는 피하기.
모듈 많으면 발열↑? 백그라운드 상시 프로세스가 아니라 트리거 이벤트 중심. 사용 전보다 발열이 심해진 적 없음.
업데이트 후 설정 초기화? 가끔 모듈 버전업 뒤 ‘홈업’ 레이아웃이 초기화된다. 굿락 백업(One UI 홈 설정 내보내기)을 주 1회 해 두면 복구 1분.

마무리 – 굿락은 ‘배터리 빨리 닳는다’는 편견을 뒤집었다

나는 굿락을 ‘꾸미기 앱’ 정도로만 생각했지만, 실제로는 전원 관리·알림 최적화·사용 습관 교정까지 도와주는 ‘머스트 해브’였다. 설치 직후 10분만 세팅해 두면, 하루 1시간 이상 긴 배터리와 덜 뜨거운 갤럭시를 경험할 수 있다. 아직 써 보지 않았다면 이번 주말 굿락 스토어를 들러 모듈 6종을 눌러 보길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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